[책 리뷰] (2) 최소한의 IT 언어 -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할거라면?

기본 정보

📖 책 제목 : 최소한의 IT 언어

📖 가격 : 12,500원(전자책 기준)

📖 저자 : 비나이 트리베디

📖 발행일 : 2022년 12월

📖 쪽 수 : 320p

구입 시기

2023년 3월 13일

별점

⭐⭐⭐⭐

추천 대상

• IT 업계의 a부터 z까지 알고 싶은 사람
•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
• 나만의 사업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는데 방법을 모르겠는 사람
• 밑바닥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축하고 싶은 사람
• 비개발자이지만 업무상 개발자와 소통할 일이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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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 쉬운 설명

이 책은 주인공이 독자다. 무슨 말이냐구요?

당신은 '마이애폴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에 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단계를 점진적으로 쉬운 비유를 들어 비개발자가 읽어도 이해가 되게끔 설명되있습니다. 

 

<백엔드와 프런트엔드 개념 설명 中>

당신은 지난 보름 동안 마이애폴리의 미래를 구상했다.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지점에서 좌초되는 프로젝트가 수두룩하다. 애플리케이션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다. 
프로그래밍 언어란 간단히 말해서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명령어의 집합체다. 그 명령어를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의 행동을 정의하는 행위가 바로 프로그래밍이다.

당신의 팀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우선 마이애폴리의 백엔드를 정의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페이스북에서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북의 백엔드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추출해 당신이 기대하는 결과를 만든다.

...

백엔드는 사용자가 프런트엔드로 조작할 수 있다. 프런트엔드는 사용자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한다. 페이스북으로 치면 '친구 추가' 버튼과 친구의 프로필 페이지가 프런트엔드에 속한다.
다시 말해 프런트엔드는 당신 눈에 보이는 부분이다.

...

 

2. 다양한 독자층

비단 개발자 뿐만 아니라 4차산업이 도래하는 시대에 현대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최근 핫한 인공지능에 관한 핵심 요소와 원리에 대해서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것을 예로 들어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에 대해 궁금했는데 그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3. 용어 해설

이전 책과 동일하게 이 책도 마지막에 IT 용어 해설이 있는데요. 한 줄 요약이 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 찾아볼 때 요긴하게 읽었습니다.

총 평

언젠가 내가 직접 총괄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된다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는 것으로..